대전일보 로고
<
>

이은복 교장 “꿈·재능 개발 융합형 교육 온힘”

2013-06-11 기사
편집 2013-06-10 21:31:21
 김달호 기자
 

대전일보 > 사회 > 기획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첨부사진1

덕산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돼 올해 2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다양한 고품질 교육프로그램을 모든 직원이 일체감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에 대한 성과도 다양하게 거뒀습니다. 올해는 '꿈, 끼와 재능을 키우는 행복학교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정착단계에 접어든 만큼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수정과 보완을 통해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모나리자'나 '최후의 만찬' 같은 명화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그린 작가는 이탈리아의 거장 레오나드르 다빈치는 예술가이면서 발명가, 생물학자 등으로 불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요즘 교육의 트렌드는 융합교육 또는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육입니다. 다시 말하면 수학, 과학, 기술이나 공학의 기본 지식과 함께 예술적 소양을 갖춘 다재다능한 인간을 육성하자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다빈치형 인간육성이 그 목적입니다.

많은 미래학자들은 다가올 사회를 교육과 관련하여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는 성인이나 학생, 어린 아이 등 누구든지 본인에게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하는 평생학습사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학교의 교육 패러다임도 바뀌어 가르침 중심의 교육에서 배움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됨으로써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강력히 요구 될 것이라 예측합니다.

둘째는 문화사회입니다. 경제적으로 부유한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여유롭게 살기를 희망 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문화사회에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는 기본 소양을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교에서는 평생학습사회에 필요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특색사업의 일환인 문화·예술체험 활동은 국내외 역사 문화 체험, 주제별 문화 체험, 각종 예술경연대회 참가 등을 실시합니다.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명품인재, 지도자는 갑자기 어느 누구에게 맡겨지는 운명이 아니라 다가올 변화에 대비하는 지혜와 그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따라서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문화·예술적 소양을 갖추기 위해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롤 모델로 정하고 실천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