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세무팀에 근무하는 김인호(41·사진) 씨가 `자랑스런 대덕구 공무원상` 표창 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김 씨가 내놓은 상금 25만 원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씨 는 세금외수입 업무를 추진하면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공무원에 선정됐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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