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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시민단체 활동가를 "빨갱이" 표현

2013-05-30기사 편집 2013-05-29 21:28:18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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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경찰이 시민단체 활동가와의 통화 중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한 경찰관이 시민단체 집회·시위 일정을 확인하는 전화통화에서 '빨갱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당시 경찰은 전화 통화가 종료된 것으로 착각하고 동료 경찰과 대화하던 중 시민단체 활동가를 지칭해 '빨갱이'라는 말을 한 것이 그대로 상대방에게 전화기를 통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6·15남측위원회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경찰 공무원이 '빨갱이'를 운운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석모 기자 ksm1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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