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경찰은 전화 통화가 종료된 것으로 착각하고 동료 경찰과 대화하던 중 시민단체 활동가를 지칭해 '빨갱이'라는 말을 한 것이 그대로 상대방에게 전화기를 통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6·15남측위원회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경찰 공무원이 '빨갱이'를 운운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석모 기자 ksm1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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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찰은 전화 통화가 종료된 것으로 착각하고 동료 경찰과 대화하던 중 시민단체 활동가를 지칭해 '빨갱이'라는 말을 한 것이 그대로 상대방에게 전화기를 통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6·15남측위원회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경찰 공무원이 '빨갱이'를 운운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석모 기자 ksm1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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