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료 이시응씨 2관왕 달성 눈길

2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대전시 선수단이 경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생활체육회 제공
2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대전시 선수단이 경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생활체육회 제공
대전시 생활체육회는 지난 23일부터 4일간 경북 안동 일원에서 열린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도,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3개부문 54개 종목에 2만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전시는 45개 종목에 8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수영과 스케이팅, 육상, 풋살 등 7개 종목에서 12개 우승팀을 배출했다. 특히 이시응(68)씨는 200m와 높이뛰기 60대 후반 부문에 참가해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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