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으로 쌀 구입 독거노인에 사랑 나눔- 대전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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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대전지방국세청 마라톤 동호회<사진>는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종료시까지 회원 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날 대회에 제갈경배 신임 청장을 비롯해 116명이 경기에 참가했으며, 회원들은 `전자세금계서 꼭! 발급하세요`, `근로장려금! 5월에 꼭 신청하세요`, `소비자의 권리, 현금 영수증` 등 다양한 등배지를 상의에 부착해 국세행정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대전지방국세청 마라톤 동호회는 별칭 `대마동`으로 불리며 동호회원들이 마라톤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봉사단체로서 이날 대회의 상금으로 쌀을 구매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진순 동호회장은 "대전국세청 마라톤 동호회는 함께 심신을 단련하고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활기찬 직장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올해 대덕구의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했다"고 말했다.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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