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안전레이스 위한 동반자 역할 톡톡- 대전소방본부(119)

대전소방본부(119)
대전소방본부(119)
지난 5회 대회부터 3대 하천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온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김성연·사진)의 활약은 올해에도 빛났다. 매회 100여 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5㎞ ,10㎞, 하프 코스에 출전해 왔고 이번 대회에는 소방본부 마라톤 동호회 `달리는 심폐소생기` 회원 67명이 참여했다.

특히 각종 사건·사고현장에서 활약해온 배테랑 구조·구급 대원들로 구성된 `119 자전거 구급대`는 무전기와 구급상자를 갖추고 각 구간별 적재적소에 배치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실제 마라톤 레이스에 참여한 소방본부 건각들 역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페이스메이커 역할도 담당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이도원 동호회 회장은 "달리는 심폐소생기라는 동호회 이름처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마라톤 코스를 완주해 기쁘다"고 말했다. 임시취재반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