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가장 숨기고 싶은 비밀 1위가 공개됐다. 사진=대전일보DB
결혼 후 가장 숨기고 싶은 비밀 1위가 공개됐다. 사진=대전일보DB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 1위

결혼 후 가장 숨기고 싶은 비밀이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미혼남녀 7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질문에 남성은 `복잡한 과거 이성 관계(41%)`가 가장 숨기고 싶다며 1위로 꼽혔다.

이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28.5%)`,`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20.4%)`,`성형 전 사진 또는 과거사진(10.1%)`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여성들은 같은 질문에 `성형전 사진 또는 과거사진`(44.2%)이라고 가장 많이 대답했다.

뒤를 이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23.7%), `복잡한 과거 이성관계`(20.9%), `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11.2%)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실시한 수현 김라현 본부장은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결혼 후에는 상대방의 작은 단점까지도 모두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랑과 배려심 더욱 필요하다"고 조언을 전했다.

뉴미디어팀 dnews@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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