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마라톤 사랑회
안양시청 마라톤 사랑회
회원수 130명… "친목도모·봉사 온힘" 현대파워텍 헬스동호회

올해 처음 서산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현대파워텍 헬스동호회는 사내 헬스장을 이용하는 직영, 협력 사원 간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호회다. 동호회원들이 모여 마라톤을 비롯해 헬스, 자전거 등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전반적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수가 13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회사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분기별로 야유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자원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서산마라톤에도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함께 마라톤을 하면서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친목을 중심으로 한 동호회여서 주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지인들이 함께 모여 먹거리와 주변 봄 경관을 즐기고 또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것. 동호회 이벤트 차원에서 주로 유산소 운동과 런닝을 하는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곽용두 현대파워텍 헬스동호회장은 "앞으로도 해마다 태안이나 서산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빠짐 없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취재반

정기적 대회 참가 풀코스 완주자 다수 안양시청 마라톤 사랑회

안양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마라톤 사랑회는 지난 2002년 3월 결성돼 회원이 70명에 달한다. 이번대회에는 이중 42명이 참여해 다른 건각들과의 대결에 나섰다.

마라톤을 사랑하고 마라톤을 즐기는 모임으로 1년에 4차례 충남권 등 전국을 돌며 정기적으로 대회에 참여하고있으며 뛰고자 하는 열정, 마라톤을 사랑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사랑회는 마라톤 풀코스 42.195㎞를 완주한 회원이 40명, 아마추어 마라토너 꿈인 서브 스리(공식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미만의 기록으로 완주) 주자가 3명이나 있다.

동호회 회원들은 평일에는 개별적으로 체련단련실 등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황인환 사랑회 회장을 필두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곳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황 회장은 "사랑회는 즐기면서 달리는 `Fun-Run`을 모토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현대파워텍 헬스동호회
현대파워텍 헬스동호회

김달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