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고 임민지(왼쪽)· 김용식이 제7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 최종선발대회에서 청소년대표로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 밴텀급에 출전한 임민지는 준결승에서 광남중 조혜진을 7-3으로 꺾은 데 이어 서울아이티고 김서이를 16-4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부 헤비급에 출전한 김용식는 준결승에서 인천체고 노승현에게 6-2로 승리했고 결승전에서 부산체고 변길영을 1-0으로 꺾고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한대섭 기자 hds3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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