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생활체육회는 3월 5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3층에서 거점체력관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력 100 사업` 거점체력센터는 시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객관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운동처방 및 상시 체력관리를 제공하는 체육 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센터에서 실시하는 체력측정 항목으로는 체지방률과 신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는 신체조성과 성인들을 위한 건강관련체력(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및 운동관련체력(민첩성, 순발력), 어르신들을 위한 체력측정(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보행 및 동적평형성, 협응력)이 있다.

거점체력센터는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http://nfa.sports.re.kr/re.kr)에서 인터넷 예약하거나, 전화예약(☎042(485)7330) 또는 직접 센터 방문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의 체력측정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대섭 기자 hds3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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