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가 지역 육상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1976년부터 후원하여 창립한 대회다. 대한민국 마라톤의 간판인 이봉주, 지영준 선수 등을 배출한 유서 깊은 대회로 꼽힌다. 올해에도 남초부 68명, 여초부 50명, 남중부 112명, 여중부 47명, 남고부 105명, 여고부 45명 등 육상 꿈나무 427명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각 부문별로 1위에서 6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부상에 주어지며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과 점심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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