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지방부장급 이하 판사 인사
이번 전보인사에 따라 사법연수원 27기(사법시험 37회) 출신 81명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에 올랐다. 대법원은 부장판사가 20여명 증가해 중견 법관들이 하급심 재판을 맡을 수 있는 여건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부장판사 80여명을 전국 19개 본원 및 12개 지원에 배치했다. 김태천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대구가정법원장으로, 강신중 광주가정법원 부장판사가 광주가정법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김석모 기자 ksm1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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