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부여군은 올해 1억2000만원을 투입 60동의 낡고 방치된 농어촌 지역의빈집을 정비한다.

14일 부여군에 따르면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촌주택 또는 건축물로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동당 2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해 철거하게 된다.

또한, 군은 농어촌 빈집 정보센터를 운영해 필요로 하는 이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빈집정보센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현황조사와 위치, 면적, 구조, 용도, 소유자 등의 충분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는 합법적인 범위에서 빈집정보에 자료를 제공해 귀농귀촌 등 필요로 하는 자에게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한남수 기자 han611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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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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