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평생교육원은 '예절지도사 2급' 과정을 운영해 15명의 예절지도사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이번 과정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8일까지 총 6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15명이 시험에 응시해 모두 합격하는 결실을 거뒀다.

예절지도사 과정은 세시풍속과 우리 옷 입기, 절하기, 함싸기, 전통놀이, 제의례 이론, 방위예절 등의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됐으며 수료자들은 학교나 기관에서 인성과 품성을 키우는 예절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충남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원에서는 지역주민의 자기계발에서 한발 나아가 보다 전문적인 지도자과정 이수로 개인의 경력개발과 평생직업 능력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상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상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