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 극대화 등 3개분야 중점 추진

[공주]공주시가 올 중점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추진과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3개분야 100대 역점사업을 선정하고 관리에 들어갔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3개 분야 100대 역점사업은 지역문예부흥 분야 23개 사업, 시민행복 극대화 분야 69개 사업, 자율행정시스템 구축분야 8개 사업이다.

이번 역점사업 선정으로 2013년 시정방향에 맞는 핵심사업의 적기 추진은 물론 추진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사전에 파악, 해결함으로써 신속한 사업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또 사업 추진 시기를 앞당김으로써 뒤늦게 여러 사업들이 한꺼번에 시행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업 자금을 앞당겨 집행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

지역문예부흥 분야는 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사·문화·예술 사업들로 공주문화관광지 기반조성 사업, 고마문화복합센터 개관 및 기획전, 공주 고도육성사업,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이다.

시민행복 극대화 분야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의료·복지 사업, 경제활성화 정책, 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들로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지역공동체·공공근로·여성일자리사업 등 이다.

자율행정시스템 구축 분야는 자율적 행정시스템 구축으로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들로 시책 등 일몰제 시행, 행복한 동아리 모임 혁신 워크숍, 부서장 인사제청제 운영 등 이다.

양한우 기자 yhwseoul@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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