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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아마추어 신분 탓 못 받은 대회상금 5억원 이상

2013-02-14기사 편집 2013-02-13 22: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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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가 프로였다면 지난해 뉴질랜드 여자 선수로는 전 종목을 통틀어 최고 수입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얘기도 들었어요."

뉴질랜드 교포 골프 선수 리디아 고(16)가 올해 1월 호주에서 열린 뉴사우스 웨일스(NSW)오픈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리디아 고는 최근 13개월 사이에 프로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했지만 아직 아마추어 신분인 탓에 대회 상금은 한 푼도 받지 못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12일 "리디아 고가 지금까지 프로 대회에서 받을 수 있었던 상금은 최소한 47만 달러(약 5억원)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골프채널은 "리디아 고는 상금 대신 세계 랭킹 포인트만 쌓아 지난해 NSW오픈 우승 전에 184위였던 순위가 지금은 30위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