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국새농민회 충남도회 제8대 신임회장에 김백수(62·사진) 씨가 취임했다.

김 회장은 아산 탕정농협 조합원으로 농업·농촌을 위해 노력하고 포도작목의 선진화와 미작을 통한 잘사는 농촌 가꾸기에 헌신하는 농업인이다.

1993년 선도농업인으로 선정돼 새농민상을 수상하고 2000년에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하며 충남을 대표하는 선도농업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김 회장은 "충남농업이 과학영농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고, 선진농업 보급을 통한 영농현장의 메카 역할을 충남새농민회가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훈 기자 syh011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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