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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동메달 수여 확정 "정치적 의도 없었고 애국이었을 뿐"

2013-02-13기사 편집 2013-02-13 09: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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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사진=연합뉴스
박종우 동메달 수여 확정

한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박종우 선수의 동메달 수여가 확정됐다.

12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012 런던올림픽대회 축구 3, 4위전(한일전) 종료 후 독도세레머니를 한 사유로 박종우 선수에게 그동안 보류됐던 동메달을 수여키로 결정했다.

IOC는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IOC 헌장 제50조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고 국제축구연맹에 징계심의를 요청했고 FIFA는 비교적 가벼운 징계인 국가대표 2경기 출전금지와 3500스위스프랑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IOC는 FIFA의 징계 내용과 대한체육회의 소명서를 토대로 지난 11일에 청문회와 징계위원회를 개최했고 징계위원회의 결과를 12일 개최된 집행위원회에 상정, 메달 수여라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

그동안 IOC징계위원회에 대비해 KOC는 정부, 대한축구협회 및 법률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IOC에 박 선수가 직접 출석, 진술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해명서 제출 및 사전리허설을 개최하는 등의 대비를 해왔다.

특히 박용성 KOC회장은 최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해 박 선수의 행동이 어떠한 정치적 고려나 의도가 없었음을 지속적으로 이해시켰고 국제적인 스포츠 인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외교활동을 펼쳐 IOC집행위원들에게 공감을 얻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팀 dnews@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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