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주시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지원사업 신청을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3월 29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번에 신청 받는 토양개량제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을 통해 소요량이 산정되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각 읍·면·동별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과 석회로 규산은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과 화산회 토양의 밭이며, 석회는 pH6.5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 등이다. 양한우 기자 yhwseoul@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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