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올해 6억6000만원을 들여 경로당 60곳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에 나선다. 경로당 1개소당 발전용량은 3㎾에 불과하지만, 한해 9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도내 최초로 경로당 39곳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들 경로당의 전력사용량은 한달평균 470㎾다. 군은 발전시설을 설치한 뒤 한달 8만7000원 이던 전기요금이 1만원 대로 준 것으로 분석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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