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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키커' 선정 21라운드 MVP

2013-02-13기사 편집 2013-02-12 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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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베스트 11'에도 뽑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해결사' 손흥민(21)이 현지 축구전문지 '키커'가 선정하는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처음 뽑혔다.

키커는 11일(현지시간) "그의 골은 우연이 아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손흥민을 2012-2013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최우수선수(Mann des Tages)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9일 도르트문트와의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전반 26분 시즌 8호골을, 후반 44분에는 9호골을 터뜨려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수비를 제치고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왼발로 절묘하게 감아 차 넣은 8호골은 이 경기의 결승골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은 독일 일간지 빌트에서 가장 좋은 평점인 1을 받았고,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의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힌 데 이어 키커에서도 활약을 인정받았다.

키커는 "손흥민은 빅 클럽을 괴롭힐 무기뿐만 아니라 최고의 팀에서 뛸만한 잠재력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함부르크 단장은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손흥민과 어서 계약을 연장하고 싶겠지만, 경쟁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손흥민은 슛 기술 연습을 매우 열심히 한다. 골을 넣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는 프랑크 아르네센 함부르크 단장의 칭찬도 소개했다.

한편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의 21라운드 '베스트 11'에서도 팀 동료 아르티옴스 루드네브스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루드네브스도 도르트문트전에서 손흥민과 나란히 2골을 넣었다.

이들 외에 함부르크의 골키퍼 레네 아들러, 리그 선두인 바이에른 뮌헨의 필립 람(수비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프랑크 리베리(이상 미드필더) 등이 2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