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산군이 '2013 산불감시대(103명)'를 발족하고 산불 없는 예산군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비상근무기간을 운영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한다. 관내 산불발생위험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산불감시카메라와 진화차량 17대, 무전기 124국, 등짐펌프 1080개 등 진화장비를 배치해 산불 초동 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임차헬기 및 산림청 헬기를 전진 배치했다. 강보람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