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48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구청별로 각각 △농촌주택개량사업 47동 △농촌 빈집정비사업 30동을 정비하기로 했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1채 당 5000만 원까지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 전용면적 150㎡이하는 신축이 가능하며, 부분개량은 빈집 리모델링,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및 증축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2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있는 불량주택을 철거하고 정비하는 '빈집 정비사업'은 1동당 200만 원 범위 내에서 보조한다. 이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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