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설 명절 이용 활성화 캠페인

 전국주부교실 예산군지회 회원이 예산읍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전국주부교실 예산군지회 회원이 예산읍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지난 4일 예산읍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기둔화, 대형마트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주부교실 예산군지회 회원, 군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예산읍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전단지를 시장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에게 배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거래와 지속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군민이 지역상가과 전통재래시장을 이용함으로써 검소하고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라고 아울러 지역상권도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에는 예산읍내 상설시장과, 5일장으로 예산역전시장(3일·8일), 예산읍내시장(5일·10일), 삽교시장(2·7일), 광시시장(3일·8일), 고덕시장(3일·8일), 덕산시장(4일·9일)등 총 6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예산=권성하 기자 nis-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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