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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사교육비 절감' 효과

2013-02-08기사 편집 2013-02-07 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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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보고서 발간… 대학생 멘토링 성과

[천안]천안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사교육비 절감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교육지원청은 2012년 방과후학교 성과를 모아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보고서를 발간·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서에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비전과 운영방향, 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 학교별 우수사례 모음 등을 담아 각 학교에 배포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사교육비 경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교과심화형 영재교육과 토요교과 융합형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학교별 자기주도적 방과후공부방을 운영했다. 또 민간참여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고품질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역 대학과 협약체결을 통한 대학생 멘토링을 운영해 초등 30개교, 중등 22개교, 고등 12개교 등 63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교육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방과후 돌봄프로그램을 운영, 165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무료수강은 80.7%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악과 미술, 체육 등 특기 적성 프로그램 2368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개인의 소질 계발과 정규교육과정 보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향후 특기적성 교육활동과 연계한 동아리 중심의 학생문화를 확산하고 학교 시설과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제도를 확대해 1인당 60만 원까지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지난해 총 8969명의 학생에게 17억 9000만 원을 지원했다.

. 인상준 기자 isj@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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