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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용병 이브랜드 "한국 야구 자신있다"

2013-02-07기사 편집 2013-02-06 2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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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투수코치 "제구력·변화구 뛰어나"

첨부사진16일 새 용병투수 이브랜드와 함께 투수진들이 민첩성운동을 하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장길문 기자
"당장 뛸 수 있는 상태다. 던질 때마다 이기고 싶다".

5일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불펜피칭을 마친 이브랜드는 행동 하나하나에 자신감이 넘쳤다. 한국야구를 경험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본인의 공이 통할 반드시 통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오전 시간을 이용해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80% 가량의 힘으로 피칭을 하긴 했지만 포수가 사인하는 곳으로 대부분의 공이 들어갈 정도로 좋은 제구력이 눈에 띄었다.

이브랜드는 "한국야구에 대해서는 접해본 적이 없다. 비디오와 인터넷으로 몇 번 확인한 정도다"라면서도 "모든 구종에 자신이 있다.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본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 특별한 약점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140㎞ 후반대의 직구와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질을 가지고 있는 데다 제구력 역시 뛰어나기 때문이다.

한화이글스 송진우 투수코치도 이브랜드에 대해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며 "제구력도 있고 변화구도 괜찮은 것 같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선수들과의 관계 역시 좋다. 이브랜드는 "많은 선수들이 다들 너무 좋아서 잘 지내고 있다"며 "특별히 약점을 보완하기 보다는 현재의 상태에서 준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던질 때마다 이기고 싶다"며 "팀원 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일본 오키나와=한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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