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호응

 예산군보건소가 관내 노인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중인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에서 참여 주민들이 기공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보건소 제공
예산군보건소가 관내 노인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중인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에서 참여 주민들이 기공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보건소 제공
예산군보건소가 운영중인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관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동절기 관내 노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등 25곳을 방문해 중풍예방교실 등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부터 주 2회 10주간 운영되며 중풍예방을 위한 기공체조와 발 마사지, 사상체질진단, 중풍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프로그램 전후로 2회에 걸쳐 기초건강 확인을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BMI등 건강수치를 측정해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대상자에 맞는 건강 상담과 함께 예방중심의 고혈압, 당뇨, 영양교육 등을 실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 같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이번 프로그램이 노인층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강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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