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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없는 일터 만들기 '합심'

2013-02-06기사 편집 2013-02-05 2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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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보건소-동국제강 당진공장 건강증진 협약 직장 내 표지판·패널 설치 등 금연 환경 조성

첨부사진1동국제강 당진공장 임직원과 당진보건소장 등이 금연선포 후 금연을 상징하는 담배자르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당진시보건소 제공
당진시보건소는 '흡연 0'에 도전하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당진시보건소는 충청남도 지역사회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모형개발 시범사업체로 선정된 동국제강 당진공장(공장장 박영훈)에서 4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협약을 맺고 금연공장을 선포했다. 이날 협약식은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배경설명, 금연공장 선포 퍼포먼스, 금연서약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공장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표지판과 금연 패널 등을 설치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적으로 금연구역 확대와 간접흡연 피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사업체 직원들의 건강이 회사의 건강한 일터 만들기와 직결된다는 기업 임원과 공장장의 건강 우선주의 인식으로 체결된 것이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추진돼 1차연도인 지난해 동국제강 당진공장 직원들의 건강현황 실태조사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2차연도인 올해는 조사된 건강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업을 추진하고 회사 자체 건강지도자 양성으로 자발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3차연도인 2014년에는 실시된 건강증진 프로그램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사업의 질 개선과 양적 확대를 실시하고 최종 모형을 도출해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곽은희 당진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업체 건강증진 예방 프로그램"이라며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로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진=오융진 기자 yudang@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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