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주)충청방송(회장 빈의홍·사장 신동진)은 5일 설날을 앞두고 충남지역 4개 시군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공주시와 논산시, 부여군, 금산군 등 도내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각 시·군마다 쌀 10kg짜리 200포씩 800포를 비롯해 기타 110포 등 모두 910포(시가 2000만 원 상당)가 전달됐다.

신동진 충청방송 사장은 "그동안 충청방송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며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이 설을 앞두고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방송은 지난 2005년부터 방송권역 시·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