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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스마트 회의' 능률 쑥쑥

2013-02-05기사 편집 2013-02-04 2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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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활용… 예산 절감 등 효과 기대

[청원]청원군이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회의'를 개최해 선진행정을 구현했다.

군은 4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기존 종이서류 대신 태블릿 PC 화면을 보며 회의하는'스마트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스마트 회의를 위해 구입한 기기에만 적용되는 애플리케이션를 개발해 타 기기의 접근을 차단하고 별도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통해 로그인하도록 함으로써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처음에는 생소한 회의 운영시스템에 어색해했지만 미리 익혀둔 태블릿PC를 활용해 회의를 진행해 나갔다. 이 자리에서 이종윤 군수는 "변화를 두려워하면 발전이 어려운 만큼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태블릿PC 활용법을 완벽하게 익히라"고 주문하고 "우선 간부회의를 중심으로 스마트 회의를 운영하고 반응이 좋으면 확대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스마트 회의 도입으로 회의 서류 인쇄비용 절감과 회의 준비 간소화에 따른 행정력 낭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스마트 회의는 화면을 보고 메모하는 기능 외에도 회의 중 메시지를 수신·교환하거나 현장으로부터 사진을 전송받을 수 있어 부가 효과도 예상된다.

한편 회의가 열리지 않아 기기가 활용되지 않는 시간에는 출장업무가 많은 근무자가 기기를 갖고 업무를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규철 기자 qc258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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