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상서·평촌 일원의 하수관 분리사업을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상서·평촌동 일원에서 배출되는 우수(雨水)와 오수(汚水)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생활환경 개선하고 하수처리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처리 비용의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사업 내용은 삼성전자물류센터-회덕과선교 구간인 덕암천에 오수전용관로를 매설하게 되며 사업 구간은 총 연장 1.5km다.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중로1-107호선 도로확장 공사(대전철도차량정비단-KT&G)의 오수관 매설과 연계해 시공할 계획이다. 구는 올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201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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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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