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산군은 출산 장려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산아 지원에 나선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리고, 산모 및 신생아도우미 지원을 전국 월 평균소득 50% 이하 가정에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3자녀 이상 출산가정으로 확대했다.

산아 지원을 위해 군비 5400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임신출산건강교실(32회), 엽산제 및 철분제 공급, 산전검사, 각종 임산부 검사비,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선 예산군 보건소장은 "출산을 장려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권성하 기자 nis-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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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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