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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250만 돌파 … 흥행 질주

2013-02-01기사 편집 2013-01-31 2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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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아빠와 깜찍 발랄한 딸의 가슴 아픈 가족애를 다룬 '7번방의 선물'의 흥행속도가 무섭다. 지난달 31일 영화진흥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지난 주말에만 123만명을 불러 모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이 보여주고 있는 흥행속도는 지난해 1000만클럽에 가입한 도둑들이나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앞지르는 것으로, 주연 류승룡과 오달수, 박원상 등 조연의 뛰어난 연기력이 입소문을 타고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반면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던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은 한 단계 내려선 2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인 지난달 30일 기준 366만을 기록한 박수건달은 이번 주말 중박의 기준인 4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영화는 3위에 오른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어린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뽀통령' 뽀로로의 첫 영화 출연작(?)이라는 기대와 겨울방학이라는 시기와 맞물리며 단번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뽀로로에 대한 어린이들의 충성도를 반영하듯 주중에도 예매율이 줄곧 20%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어 다음 주말 설 연휴에는 피크를 맞을 전망이다.

뒤를 이어서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이 4위를 차지했고,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작성하고 있는 '레미제라블'이 꾸준한 인기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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