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은 대형마트 이용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유통 및 즉석조리 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안전성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영업장 면적 300㎡ 이상 대형마트와 조리식품 판매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며 대형마트 내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도 이번 위생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및 무표시 식품 진열 판매 행위 △식품 위생적 취급 및 관리실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저장·판매 여부 △표시기준 위반 제품 진열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식중독예방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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