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최종편집일 : 2017-12-14 23:55

인류 최악 쓰나미가 남기고 간 상처

2013-01-18기사 편집 2013-01-17 21:16:58

대전일보 > 연예 > 영화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더 임파서블

첨부사진1
'마리아'와 '헨리'는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세 아들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아름다운 해변이 보이는 평화로운 리조트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크리스마스 다음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쓰나미가 그들을 덮친다. 단 10분만에 모든 것이 거대한 물살에 휩쓸려가고, 그 속에서 행방을 모른 채 흩어지는 헨리와 마리아, 그리고 세 아들. 서로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데….

'더 임파서블'은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으로 손꼽히는 '2004년 동남아 쓰나미'를 고스란히 재현해 내는 것은 물론, 그 속에서 기적 같이 살아난 한 가족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규모 9.1의 강진으로 발생한 거대한 쓰나미에 만신창이가 된 채 서로의 생사조차 모르고 흩어진 한 가족이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탄탄한 짜임새와 리얼한 이야기로 그려진다. 특히 작품성 높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등 배우로서 굳은 입지를 보이고 있는 나오미 왓츠와 이완 맥그리거가 호흡을 맞췄다. 극 중 '마리아'역을 맡은 나오미 왓츠는 '킹콩'에서 선보였던 특유의 우아한 매력과 아름다운 모습 대신 강인한 여자이자 어머니의 모습으로 중년의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또 가족을 잃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아버지 '헨리' 역할의 이완 맥그리거 역시 이름값에 걸맞은 탁월한 연기를 선보인다. 김대영 기자 ryuchoha@daejonilbo.com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