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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생폼사 조폭 아슬아슬 '이중생활'

2013-01-11기사 편집 2013-01-10 2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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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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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닥을 휘어잡는 엘리트 건달 '광호'. 죽는 것보다 쪽 팔리는 게 더 싫은 건달 인생에 난데없이 '그분'의 태클이 들어왔다. 2013년 대박 웃음을 점지할 운수대통 코미디 '박수건달'은 건달과 무당 사이에 선 한 남자의 딜레마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보스에게 신임받고 부하 조직원들에게 존경 받으며 건달 인생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광호(박신양). 하지만 조직 내 세력다툼에서 아찔한 사고를 당한 뒤부터 이상한 변화가 나타난다. 결국 살기 위해 낮에는 신참 무당으로, 밤이면 엘리트 건달로 이중생활을 시작한 광호의 일상은 점점 꼬여간다.

영화 '박수건달'은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시도된 적 없는 박수와 건달을 오가는 기상천외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2013년 극장가에 큰 웃음을 선사하며 새해를 열 예정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조폭영화가 있어왔지만 무당과 조폭의 결합은 처음이다. 엘리트 건달이 주인공이니만큼 통쾌한 액션은 물론 낮에는 할머니 신을 모시는 박수무당이었다가 밤이 되면 카리스마와 주먹으로 부하들을 호령하며 부산을 휘어잡는 건달이 되는, 도저히 섞일 수 없는 두 직업을 오가며 벌이는 아찔한 이중생활은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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