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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유일 멜로 '반창꼬' 선전

2013-01-11기사 편집 2013-01-10 2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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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볼거리를 앞세운 영화 '타워'가 가파른 상승공선을 그리며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뒤를 이어 놓치기 아까운 영화 '레미제라블'과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이 촘촘히 늘어서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으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워는 지난 주말 8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9일까지 타워의 누적관객수는 381만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반면 레미제라블도 지난달 19일 개봉 후 거의 한 달의 시간이 흘렀지만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주말에 비해 주중 관객 감소폭이 큰데다 좌석점유율도 저조한 상황이다.

반면 3위에 오른 '라이프 오브 파이'는 기대이상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앞선 두 영화보다 적은 스크린에도 적지 않은 위력을 발휘하며 지난 주말 '반창꼬'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특히 '라이프 오브 파이'는 기이한 소재와 독특한 분위기가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예매율에서는 확고부동한 1위를 지켜가고 있다. '반창꼬'는 새해 극장가에서 유일한 멜로물이라는 희소가치 덕분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특히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 중에서는 가장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 기록을 230만까지 늘리며 상당한 선전을 벌이고 있다는 평가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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