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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겨울바다 '수영대회' 한 해 추억 풍덩

2013-01-11기사 편집 2013-01-10 2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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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VJ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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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서울의 한 대학가 앞에는 독특한 모양과 푸짐한 양으로 대학생들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불고기집이 있다. 30㎝ 높이로 쌓아 올린 탑 소불고기가 이 집의 주메뉴다. 높이 쌓는 게 관건이다 보니 초보 직원은 접근금지지만, 손님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또 공주의 한 식당은 테이블마다 푸짐하다 못해 끓어 넘치는 바지락 칼국수로 유명하다. 가장 큰 그릇은 지름이 30cm에 달한다. 이 외에도 빨래판에 담겨 나오는 초대형 계란말이와, 대형철판을 점령한 철판해물찜을 만나본다.

더불어 네덜란드의 2013년 신년맞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네덜란드는 튤립, 풍차가 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12월 마지막 날이 되면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유난히 떠들썩해진다. 그 이유는 바로 12월 31일 네덜란드 전역에서 쏘아 올려지는 '불꽃놀이'와 '북극곰 수영대회'가 있기 때문이다. 연말 단 하루를 위해 3일 동안 판매 허용된 폭죽의 일일 판매량이 무려 1000억 원에 달할정도로 카운트다운과 함께 네덜란드 전역에서 일제히 터지는 폭죽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 1960년대 한 해변에서 소박하게 시작한 북극곰 수영대회는이제는 4만 명이 참가하는 네덜란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새해를 용기 있게 시작하기 위해 1월 1일, 세계 각지 4만 명이 얼음장같은 겨울 바다로 뛰어드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성지현 기자 tweetyandy@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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