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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충청지역 눈 폭탄…시설물 관리 비상

2013-01-01기사 편집 2013-01-02 09: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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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청지역에도 새해 첫날 대설주의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대전일보 오정현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리포트]

네. 충청지역은 2013년 새해 첫 아침을 많은 눈과 함께 맞았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논산을 시작으로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대설주의보는 정오를 지나며 해제됐지만 부여 12cm를 비록해 논산 11cm, 공주 8.5cm, 대전 5cm 등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며 눈길 교통사고와 낙상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천안 입장면 국도에서는 제설작업을 벌이던 제설차량과 우유탱크로리 차량, 1톤 트럭이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후 1시 쯤에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삼양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오후 들어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눈은 늦은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할 전망인데요.

내륙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눈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보령과 서천 등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내일 오후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많은 눈과 함께 내일 아침 기온까지 뚝 떨어지며 새해 첫 출근길 교통체증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조금전인 오늘 오후 4시 대전과 세종, 충남 11개 시군과 충북전지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했습니다.

기상청은 이틀 동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며 빙판길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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