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최종편집일 : 2017-12-12 23:55

아름다운 자연 속 노부부 일상

2012-12-28기사 편집 2012-12-27 21:39:18

대전일보 > 연예 > 방송/연예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일요 시네마 '황금연못' 일요일 오후 2시 30분 EBS=노만 테이어와 에델 테이어는 해마다 뉴잉글랜드에 있는 '황금연못' 호숫가 별장에서 여름을 보낸다. 올해도 어김없이 호숫가를 찾은 노부부에게 한통의 편지가 온다. 외동딸 첼시가 찾아온다는 것.

80세 생일을 맞이하는 노만은 심장기능도 불안정하고 기억력도 약해져 아내의 도움 없이는 외출도 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괴팍한 성격은 여전하다. 남자친구 빌과 그의 아들 빌리와 별장에 도착한 첼시는 노부부와 오랜만에 해후한다. 세월이 오래 흘렀지만 아직도 서로가 낯설기만 한 부녀는 만나는 순간부터 티격태격하고, 넉넉한 성품의 치과의사 빌 또한 노만의 무례한 태도에 질린 채 첼시와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노만 못지않게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는 빌리는 당분간 노부부와 함께 지내야 한다는 사실이 못마땅하지만 노만과 낚시를 하면서 닫아뒀던 마음이 점차 열린다. 그런데 어느 날 보트를 몰고 낚시를 떠난 노만과 빌리가 밤늦도록 돌아오지 않자 불안해진 에델은 우체부와 함께 이들을 찾아 나서는데….

성지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성지현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