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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통한 인간·동물 교감

2012-12-14기사 편집 2012-12-13 2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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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시네마 '베토벤' 오후 2시 30분 EBS=한밤중 애견가게를 덮친 도둑들이 강아지들을 트럭에 싣고 도주하는데 그 중 세인트버나드 종 한 마리가 운 좋게 탈출에 성공한다. 추위에 떨며 방황하던 강아지는 다음날 아침 신문을 가지러 나온 조지를 따라 그의 집으로 들어간다.

조지는 개를 극도로 싫어하지만 아이들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강아지를 거둬들인다. 아이들과 엄마는 피아노 소리를 유난히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강아지에게 베토벤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조지와 베토벤은 틈만 나면 티격태격하지만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나 베토벤은 어느새 커다란 성견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도둑들을 뒤에서 조종하던 악덕 수의사 바닉이 베토벤을 납치해 실험용으로 쓰려고 한다. 막상 베토벤이 사라지자 마음을 고쳐먹은 조지는 가족들을 이끌고 악당의 소굴로 쳐들어가 학대받던 강아지들을 모두 구해낸다.

베토벤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교감과 사랑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나간 가족영화다. 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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