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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 효과적인 치료 ‘교정이 먼저’

2012-11-21기사 편집 2012-11-21 1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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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비대칭의 효과적인 치료법은 '교정'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제시됐다.

얼굴의 좌우가 비뚤어진 안면비대칭을 교정하는 데는 해당 부위 뼈를 자르는 것보다 인체 전체의 틀어짐을 교정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진당 기치료원 박남수 원장은 심하지 않은 안면비대칭의 경우 문제가 있는 부위를 절개해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것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비대칭이라면 대부분 어느 한 부위만의 문제가 아니라 얼굴 모든 부위는 물론이고 신체까진 균형이 무너진 경우이므로 가능한 전후, 좌우, 상하 어느 방면에서 보아도 대칭이 되도록 인체 전체의 불균형을 교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대칭 정도가 육안으로 확인이 된다면 많이 진행을 한 경우이며 계속 발전을 하게 되면 근골계질환(척추질환, 무릎관절, 어깨, 목, 턱관절장애 등)은 물론 인체의 모든 부위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턱관절 질환 역시 얼굴의 변위 변형이 진행돼 나타나는 대표적인 예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는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얼굴 교정만으론 안 되며 몸의 전체적인(다리길이, 휜다리, 골반, 척추, 어깨, 목 등)개선이 중요하다.

박남수 원장은 "대부분의 안면 비대칭은 체형 전체의 불균형에서 오는 후천적인 결함으로 타고난 기와 면역체계를 활용해 틀어진 뼈와 근육을 본 모습으로 만들어 주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안면비대칭의 원인은 보통 선천적인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인체의 균형이 무너져 발전하는 것이며, 한쪽으로 음식을 씹거나 턱을 괴는 등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다.

증상은 얼굴 좌우 대칭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코나 입이 틀어진 경우, 돌출입이나 광대가 심하게 튀어나온 경우 등도 안면 비대칭에 해당된다. 정확한 안면비대칭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이 정확하다.

한편 안면비대칭의 자가진단법은 ▲얼굴이 길어지며 휘어짐이 생김 ▲얼굴이 휘어져 코도 휘어 보이는 경우 ▲입술이 처지고 웃을 때 입꼬리가 부자연스러울 때 ▲턱관절 장애가 생기고 치열이 엉망이 됐을 때 등이다.

또 ▲광대뼈가 커지고 양 광대뼈의 높낮이가 다른 경우 ▲눈썹의 높낮이와 위치가 달라지고 눈의 꺼짐이 심해졌을 때 ▲양쪽 눈의 높낮이가 다른 경우 ▲눈밑 꺼짐과 볼 꺼짐 현상 ▲이마가 넓어지고 꺼졌을 때 ▲머리모양이 울퉁불퉁한 경우에는 안면비대칭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김창권 기자 fiance1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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