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환경산업은

대전 중구 중촌동에 자리잡은 대전환경산업(대표 박명애)은 친환경적인 철거 및 상하수도 공사 전문기업이다.

대전환경산업은 1990년대 중반 철거현장에서 인체에 해로운 콘크리트 잔재물이 그대로 땅에 묻히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규제가 생긴 것을 계기로 발 빠르게 환경 관련 면허를 취득하고 대전지역 선두주자로 나섰다.

이후 재건축, 재개발을 위한 철거공사, 도심재개발 철거공사, 관공서 철거공사, 산업시설물 철거공사, 상하수도공사 등을 핵심사업으로 진행하며 현재는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수주에 주력하고 있다.

폐기물수집·운반업,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건설기계도급 및 대여업 등 다양한 종류의 허가·등록증을 보유한 대전환경산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석면해체·제거업자 등록을 마치고 완벽한 철거공사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설립 당시 관련 업체가 10곳도 안됐는데 50여 곳으로 늘어난 현재도 여전히 지역에서 선두를 지키며 앞서나가고 있다"며 "철거공사는 관련 서류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까다로운데 대전환경산업은 오랜 노하우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