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군은 저탄소 녹색성장,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제11회 진천군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를 오는 14일 개최한다. <사진>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천용)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 진천군의회 의원, 진천군 사회단체장, 군민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전거 행진 코스는 상산초등학교를 출발 진천읍사무소, 상산약국, 4구 삼거리, 성석사거리, 덕문이 삼거리, 진천농공단지, 장산아파트 사거리, 화랑공원, 진천읍사무소, 상산초등학교이며 코스 완주 후에는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자전거 타기는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라며 "앞으로 진천군도 자전거도로를 순차적으로 개선해 자전거타기 운동이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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