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무술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대회에는 태권도를 비롯 전국의 전통무예 30개 무술협회 100개 팀 3000여명이 출전 성황을 이루었다.
한민대학교 태권도외교학과 주임교수인 정 교수는 이번 대회에 태권도 시연부문에 출전 본인이 직접 창작한 품새를 선보여 참가한 선수, 임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 교수는 "이번 대회에 대비하여 그동안 강화훈련을 통해 고난도 발차기, 창작품새 등 꾸준히 훈련해 온 결과 우승하여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태권도 지도자로서 각종 연구 활동을 통하여 국기 태권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민 기자 lym1616@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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