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정식 국교를 수립한 지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양국의 정치·외교와 경제, 사회, 문화 교류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를 모색해야 합니다. 창간 62주년을 맞아 대전일보는 `한중의 미래 동반전략 및 공자 사상`을 주제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공자 사상을 성찰함으로써 현대사회 윤리적 좌표를 탐색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바람직한 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제 : 한중의 미래 동반전략 및 공자 사상

◇일시 : 9월 21일(금) 오후 1시 30분-4시 30분

◇장소 :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

◇주최 : 대전일보사·충남대 공자아카데미

◇주제발표 및 토론

△제1주제 : 유교 윤리와 현대사회(좌장-최영찬 전북대 교수)

· 주제 발표=우시비아오 중국 구주대 연구처장·황의동 충남대 교수

· 종합 토론=곽신환 숭실대 교수·최영진 성균관대 교수·야오홍창 중

국 구주대 부총장

△제2주제 : 한중 수교 20주년의 의미와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확대

방안(좌장-안성호 대전대 교수)

· 주제 발표=췌이찌엔후아 중국 구주일보 부편집국장·이상빈 충남

대 교수

· 종합 토론=한상우 한양대 교수·김재근 대전일보 논설실장·우승제 대전광역시 국제교류담당·왕찌엔후아 중국 구주시 문화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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