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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식' - 남해 '바다의 진미' 눈으로 맛본다

2012-08-31 기사
편집 2012-08-30 21:22:50
 이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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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식재료 사용 명품요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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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일식코스로 '바다의 참맛' 활어회를 부담없이 즐기고 싶다면? 더불어 보양식 '장어탕'까지 맛보고 싶다면? 싱싱하고 물좋은 최상급 해산물 요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명소가 있어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대전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서울일식'은 싱싱하고 질 좋은 식재료만을 사용해 저렴한 가격에 정통 일식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매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해 청정 바다에서 잡아 올린 생물 생선을 하루에 한 번씩 들여와 신선도는 높이고 가격거품은 쏙 뺐다. 이 집은 주문받는 즉시 생선을 잡아 깨끗하게 손질한 후 바로 상에 내오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생선회의 본래 향이 물씬 풍겨난다. 함께 나오는 음식들도 깔끔하고 정갈해 일식 본래의 맛 그대로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집의 대표음식은 '서울 정식'과 '주말 4인가족 특선', '장어탕'. '서울 정식'은 광어, 연어, 참치 등 활어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전복죽, 생선 모둠회, 초밥, 문어·관자·개불 등 해물, 민물새우무조림, 새우튀김, 달팽이요리, 흑임자 소스 차돌박이살 요리, 알밥, 매운탕이 차례로 나와 한 상 가득히 수놓는다. 바다의 싱싱함이 밀려오는 듯 눈이 즐거울 뿐만 아니라 양도 푸짐하고 맛도 일품이다.

생선회는 일단 입안으로 가져가면 녹는 듯 입안에서 '사르르'. 씹을수록 우러나는 달달한 육즙과 고소하고 은은한 맛이 어우러져 바다의 싱그러움이 혀끝에 그대로 전해진다. 생연어살은 입안에 넣자마자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든다. 참치 중간뱃살은 풍부한 지방질로 인해 고소하며 부드럽고 지느러미살은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며 맛깔스럽다. 혀 끝에 착착 감기는 담백 고소한 맛이 일품인 '광어 등살', 부드럽고 담백하며 깔끔한 맛이 인상적인 '광어 뱃살'도 최고다. 채소와 날치알로 요리한 알밥은 톡톡 터지는 상큼한 맛이 입안을 즐겁게 한다.

'주말 4인가족 특선'은 '서울 정식'코스 중 생선회와 초밥을 중심으로 상차림된다. 착한 가격으로 인해 가족단위 외식 손님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어탕'도 인기다. 장어는 스태미나 증진에 큰 효능을 갖고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 또 불포화 지방산과 오메가3가 함유돼 신체에 부담이 없다.

장어탕은 가마솥에 장어와 무, 대파, 인삼, 황기 등을 넣어 이틀 정도 푹 고아 우려내기 때문에 영양소와 칼슘이 풍부하다. 월계수잎과 들깨가루 등을 넣어 먹으면 국물이 더욱 시원하고 개운해 진다. 숙취해소에 좋아 인근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다.

△서울정식(1인) 3만5000원 △4인가족 특선 6만원(1인 추가시 1만5000원) △장어탕 1만5000원 ☎042(489)8118. 150석. 전용주차장

글·사진 이지형 기자 ljh80@daejonilbo.com



△우리집 자랑

"대전 최고급 일식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한 '명품 요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일식' 대표 고인자<사진>씨는 정갈한 최고의 음식을 선사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을 경영 철칙으로 삼고 있다.

'고객은 나와 같다'는 생각으로, 늘 대접하는 자세를 갖고 초심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가족단위, 비즈니스 손님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요리를 즐기고 더불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는 고 대표는 "건전한 음식문화, 식습관 정착에 힘쓰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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