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최근 이런 폐단을 줄이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바른 음주문화 선도와 그 정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도 지난 6월 20일부터 영세상가·응급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상습적인 주취폭력 등 음주폭력 척결에 나섰다. 또 술에 취해 상습 폭력 등 대형 범죄로 발전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알코올상담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각종 상담 및 재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 10위 경제대국답게 우리도 선진국 문턱에 와 있다. 이제 우리도 선진국 음주문화에 맞게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올바른 음주문화에 동참하고 실천해야 한다.그래야만 주취폭력 오명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국격을 높이고 국민의식수준도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 황봉화<논산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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