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섬진강 참숯 민물장어' - 영양 만점 '장어구이' 입안 사르르

2012-06-29 기사
편집 2012-06-28 21:43:29
 이지형 기자
 

대전일보 > 라이프 > 대일맛집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질 좋은 음식 푸짐하게 제공

첨부사진1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입맛을 돋우고 몸에도 좋은 보양식이 제일이다. 스태미나의 상징이자 피부미용에도 좋은 '장어요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섬진강 참숯 민물장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질 좋은 민물장어, 바닷장어 구이를 부담없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장어는 스태미나 증진·회복에 큰 효능을 갖고 있다. 장어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됐기 때문에 천연 피로회복제라는 평가다. 최근까지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진 여성들에겐 비타민A가 필요하기 마련. 장어는 비타민A의 보고로 쇠고기에 비해 거의 200배에 달하는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성장 발육을 촉진하는 작용과 생식기능, 항암효과, 시력 회복 등에 효과적이다.

바닷장어구이는 바닷장어 고유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쫄깃쫄깃해 맛이 일품이다. 일단 입안에 들어온 구이가 모든 것을 답해준다. 퍼지거나 부서지지 않으며 기름기가 쏙 빠져 느끼하지 않고 비린내도 없어 천연 그대로의 고소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큼지막한 몸통 한 조각 입에 넣으니, 살은 전혀 푸석거리지 않고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들부들 사르르 녹아들고 껍질은 쫀득쫀득 여운을 남긴다. 한 젓가락을 집을 때마다 살이 톡톡 튀는게 힘이 불끈불끈 솟는 느낌이다. 상추 위에 깻잎 하나 올려놓고 구이, 부추절임, 마늘을 얹어 쌈을 싸먹으면 장어구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알싸한 깻잎, 향긋한 채소의 아삭아삭함이 입안 가득 한데 어우러져 일품이다. 생강과 같이 곁들여 먹어도 별미다.

과일을 비롯한 10여가지 양념이 어우러진 특제소스에 찍어먹어도 별미다.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소스와 부드러운 장어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양념구이는 10가지 특제 양념이 어우러져 제공된다. 주방에서 양념장을 발라 초벌구이한 장어는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소스와 부드러운 구이가 환상의 궁합을 이루기 때문에 그 맛이 일품이다.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오리 주물럭은 자연산 바닷장어와 함께 무한리필되는 이 집의 인기메뉴. 오리고기에 각종 채소를 듬뿍 넣은 주물럭은 '달콤, 고소, 향긋, 쫄깃' 갖가지 오묘한 맛이 입을 즐겁게 한다. 먹을수록 더 입맛이 당겨 처음 입에 넣을 때와 두번, 세번 먹을 때마다 색다른 맛에 계속 빨려 들어가는 기분. 금방 입에 넣고도 그 맛을 다시 즐기고 싶어 입으로 씹어가면서도 손은 벌써 다음 쌈을 준비하고 있다.

△민물장어구이(한판) 4만8000원 △민물장어양념구이 2만2000원 △자연산바다장어(1㎏) 3만3000원 ☎042(545)0055.

글·사진 이지형 기자

ljh80@daejonilbo.com





△우리집 자랑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은 자연산 장어를 대전지역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섬진강 참숯 민물장어'의 사장 손중달 씨는 수익보다는 손님이 최대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질 좋은 음식을 푸짐하게 제공하기 위해 바닷장어·오리주물럭에 한해 무한리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손 씨는 남녀노소 먹고 싶은 양만큼 드실 수 있도록 청결과 신뢰, 정성을 다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항상 미소를 머금고 손님을 가족처럼 대하는 손 씨와 종업원들에게서 진심이 느껴진다.

손 씨는 "앞으로도 한 번 찾은 손님은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음식을 계속 개발해 나가고 편안하고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첨부사진2

첨부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