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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 2017-12-15 23:55

힘차게 내딛는 발걸음마다 나눔·봉사 정신 되새겨

2012-05-21기사 편집 2012-05-20 2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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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20일 천안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광장에서 열린 '제9회 류관순 평화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빈운용 기자 photobin@daejonilbo.com
대회 결산

제9회 류관순 평화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수 많은 건각들은 민족의 성지에서 류관순 열사의 평화정신을 기리며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푸르른 5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 펼쳐진 이날 마라톤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참가자들이 기량을 뽐냈고 지역민들도 대회에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 건강도 챙기도 류 열사의 평화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서로를 격려하며 완주를 이끌어내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명실상부한 국민화합 마라톤의 진면목을 확인시켰다. 전국에서 몰려든 참가자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 참가자들도 대회에 참여, 지역과 국적을 넘어 화합의 장을 연출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져 장애의 벽도 뛰어넘었다.

운영본부의 매끄러운 대회 진행과 숨은 곳에서 선수들과 가족들을 뒷바라지 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도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대회 운영 뿐 아니라 푸짐한 경품과 먹거리, 볼거리 등도 대회를 더욱 빛냈다.

우리나라 최대의 순국열사 기념행사를 대회 위상에 걸맞게 푸짐한 경품과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해 이 곳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천안동남경찰서 50여명의 경찰관들이 대회 시작 1시간 전부터 밀려드는 차량 통제에 나서 안전을 책임졌으며 각 코스별 경찰차를 선두에 배치, 건각들이 안전하게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천안동남소방서, 서북소방서, 단국대 천안병원 등이 구급차 및 의료 지원에 나섰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천안 오성고, 병천고, 두정고 학생 300여명과 참가자들 스스로가 대회장 주변에 널린 쓰레기를 수거해 성숙된 시민의식도 보여줬다. 또 박원근 마라톤 교실 회원들은 선수들의 체력안배와 완주를 톱기 위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했다.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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